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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기태 감독 “7은 행운의 숫자”…알람 수도 7개
입력 2020-10-18 17:40 
‘당나귀 귀’ 김기태 감독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당나귀 귀 김기태 감독이 행운의 7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기태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7이라는 숫자를 자주 언급했다. 그러던 중 선수들에게 7세트는 해야한다고 하는 VCR을 보던 장동민은 이거도 징크스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기태 감독은 7세트 정도 운동을 해야 효과가 온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전현무는 7이 행운의 숫자여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추궁했고, 현주엽은 거짓말이 술술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김기태 감독은 7이 뭐냐. 행운의 숫자 아니냐. 기운을 받는다 좋은 말 아니겠냐”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행운의 7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7가지 종목에 7세트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를 증명하 듯 그의 알람 수도 7개, 분 단위의 끝 7로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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