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모레 회장 장녀 서민정, 보광창투 장남과 내일(19일) 결혼
입력 2020-10-18 15:47  | 수정 2020-10-25 16:04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큰딸 민정 씨(29)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큰아들 정환(35) 씨가 19일 결혼합니다.

오늘(18일) 업계에 따르면 이 결혼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친인척 초대 없이 양가 직계가족과 친구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약혼식 때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의 장남인 홍정도 중앙일보 발행인, 홍석조 BGF그룹 회장,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홍석준 회장은 홍라희 전 관장, 홍석현 전 회장, 홍석조 회장의 동생입니다.

서민정 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아모레퍼시픽 그룹전략팀 과장으로 근무 중입니다. 홍정환 씨는 보광창투에서 투자심사를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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