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미애 무슨 일? "비난과 비아냥도 모두 견딜 수 있다"
입력 2020-10-18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가 의미심장한 심경글로 심적 고통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정미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난과 비아냥도 이유가 있든 없든 무조건 싫다는 말도 견딜 수 있다"며 "16년 전 아무리 앞만 보고 달려도 내 노래를 할 수 없었던 그 시간보다 백배 천배 무지무지 행복하다"는 글을 남겼다.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주어지는 데 대한 감사한 마음의 표현이지만 적지 않은 비아냥과 악플에 대한 상처를 간접 언급한 내용이라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악플 신경쓰지 마세요", "연예인의 삶은 힘들다", "계속 노래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내놨다.
정미애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선(善)을 받으며 두각을 보였다.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넷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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