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국인 매수세, 유럽계 자금이 주도
입력 2009-05-21 11:14  | 수정 2009-05-21 11:14
최근 확대되고 있는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매수세는 유럽계 자금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두 달 동안 룩셈부르크 국적의 자금은 7천300억 원을 순매수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영국계 자금으로 순매수 규모는 6천500억 원이었습니다.
한편, 미국계 자금은 4월 한 달 동안 4천490억 원을 순매수하는 등 최근 매수세가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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