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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센 `승리의 브이` [MK포토]
입력 2020-10-14 19:17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두산 플렉센이 선발로 등판해 포수 박세혁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다.
리그 4위의 두산은 한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최하위 한화는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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