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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존리 대표 “부자 되면 공부 잘하는 사람 밑에 둘 수 있다”
입력 2020-10-13 22:50  | 수정 2020-10-14 0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아내의 맛 한국의 워렌 버핏 존리 대표가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존리 대표와 만남을 가진 이하정과 장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정과 장영란은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유명한 존리 대표를 만났다. 존리는 평소 새벽 4~5시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과 이하정은 부자들은 다 일찍 일어난다”고 감탄했다.
이어서 존리는 평소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서울에선 차가 필요 없다. 교통수단이 엄청 잘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영란은 돈을 벌면 차를 사고 싶어진다. 돈을 벌면 차를 사나, 집을 사야 되냐”고 물었다. 이에 존리는 일단 부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하정과 장영란은 존리 대표에게 과거에 삼성전자 주식을 샀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존리는 삼성전자 주식을 1991년 1주당 15,000원 주고 사서 200배가 됐다. 지금은 2~300만원이 됐다.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400배가 된 주식도 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존리 대표는 두 사람에게 아이들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냐? 가난하지만 천재였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두 사람 모두 부자를 선택했고, 존리 대표는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물었다. 이어서 그는 부자가 되면 공부 잘 하는 사람을 밑에 둘 수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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