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 화려한 주짓수 실력 자랑+걸크러시 폭발 [M+TV컷]
입력 2020-10-13 22:00 
‘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 사진=키이스트
‘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이 도복을 입고 주짓수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연출 이형민‧극본 황다은‧제작 키이스트)에서는 김정은이 그간 숨겨온 ‘반전 실체를 드러내며 또 한 번 역대급 충격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속 심재경(김정은 분)은 건장한 청년들과 함께 주짓수 대련에 심취하고 있다. 그는 웃음기 하나 없는 진지한 태도로 대련에 집중하고, 자신의 덩치에 족히 두 배는 넘는 사내들에게 각종 화려한 기술을 구사하며 가차 없는 공격을 가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간 요리와 인테리어, 요가 등 정적인 취미를 즐기며 단아한 기품을 뽐냈던 심재경의 또 다른 면모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심재경은 지난 방송분을 통해 잔혹하고 끔찍한 납치사건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다는 대반전을 선사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상태다.

모두가 선망하던 ‘완벽한 아내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위험한 아내가 된 심재경에게 어떤 얼굴이 숨어있는 것인지, 심재경의 진짜 의중과 실체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심재경이 납치 자작극의 진범이었다는 역대급 반전과 김정은이 엔딩에서 보여준 소름 미소에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이 속출했다”라며 안방극장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은 ‘위험한 아내 김정은의 활약이 본격화 된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3회까지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됐던 ‘나의 위험한 아내가 4회부터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방송된다. 작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의 점차 고조되는 갈등선을 보다 폭 넓게 담아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