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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신애라, 조유정x권수현 연애 제재→ 자동차부터 압수 “현실 입성 환영” 비아냥
입력 2020-10-13 2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청춘기록 신애라가 딸 조유정의 연애 재제를 알렸다.
1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김이영(신애라 분)이 딸 원해나(조유정 분)와 김진우(권수현 분)의 연애를 인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은 딸 해나가 진우와 사귄다는 사실에 전략을 바꿨다. 이영은 몰래 외출하려고 내려온 해나를 불러 피임만 잘해라. 결혼은 안 된다”라며 놀다가 집으로 와라”라고 선포했다. 이어 이영은 네가 가진 거 하나도 없다. 소유권은 몸뿐이다”라고 몰아부쳤다.
이에 해나는 왜 소유권 주장이냐. 엄마도 그렇게 살아왔잖냐”라고 받아쳤다. 이에 이영은 기분 전환하고 놀아라. 남녀관계에서 미래가 없다는 게 얼마나 비참한지 알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해나가 관계 설정 다시 하자”고 하자, 이영 역시 제재를 시작하겠다”고 맞섰다.

이에 해나는 카드부터냐, 자동차부터냐”라고 엄마를 도발했다. 이에 이영도 어떤 게 타격이 크냐?”고 물으며 자동차부터 압수하겠다고 선언하고 차키를 받았다. 이영은 해나가 나가고 나서 가서 즐겁게 연애해라. 현실 입성 환영한다”라고 해나의 연애 사실을 비아냥거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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