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키부츠` 김지우 "12번 밖에 안남은 나의 분신 로렌...가지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김지우가 뮤지컬 '킹키부츠'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김지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서야 조심스레 올려보는 킹키 B 컷과 동영상 촬영 영상. 12번밖에 안 남은 로렌(극 중 역할). 사랑스러운 나의 분신이자 부캐이자 본캐 같기도 한 나의 로렌. 가지 마. 이와중에 보이는 저 때의 통통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우는 검은색 드레스와 빨간색 장갑을 착용한 채 발랄한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 사뿐하게 걸음을 옮기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김지우는 로렌 그 자체이다. 당시 통통했다는 설명과는 달리 날렵한 몸동작과 밝은 표정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김지우다.
김지우가 로렌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 오른다.
한편 김지우는 최근 8kg을 감량하는 데에 성공해 아름다운 보디프로필을 남겨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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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