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르까프, 캐주얼에도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리는 플리스 출시
입력 2020-10-13 14:15 

르까프는 2020년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우수한 보온력과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양털 플리스 자켓과 리버시블 플리스 자켓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양털 플리스 자켓에 사용된 폴리에스터 원단은 양털 느낌을 주는 소재로 찬바람을 막아주고 뛰어난 보온력을 선사한다. 특히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스타일로 차가운 공기 유입을 방지해 가을·겨울철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또 여유로운 핏에 힙을 살짝 덮는 기장으로 겨울철 야외활동시 더욱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색상은 베이지와 네이비색으로 구성됐으며, 사이즈는 베이지색 95에서 110, 네이비색 95에서 105로 넉넉히 준비됐다. 베이지 색상의 경우, 목·주머니·왼쪽 가슴 로고 부분에 네이비 배색을 추가해 교복·캐주얼룩에 잘 어울린다. 네이비색은 배색없이 원색 디자인으로 구성돼 심플한 데일리룩과 깔끔한 오피스룩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리버시블 플리스 자켓은 플리스 면을 뒤집으면 가을·겨울철 방풍 자켓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리버시블 플리스 자켓의 플리스는 보드랍고 터치감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다.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나다. 겉 면은 폴리50D 립스탑 원단을 활용해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가벼운 비나 눈이 오는 늦가울부터 초 겨울까지 입을 수 있다.

플리스는 포근한 베이지, 방풍자켓은 시크한 블랙 컬러로 캐주얼룩부터 도시적인 데일리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양면 모두 포켓 활용이 가능해 수납 기능을 강화했으며, 사이즈는 95에서 110으로 준비됐다.
르까프 관계자는 "쌀쌀해진 아침 기온에 따뜻한 간절기 아우터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플리스가 FW시즌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만큼 보온력은 강화하고, 양털·리버시블 등 다양한 스타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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