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모랜드 출신 연우, 사생팬 피해 호소 “제발 찾아오지 마세요”
입력 2020-10-13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연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집 근처로 찾아오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사생팬 때문에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우는 사생팬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해당 캡처본에는 집이면 한 시간 뒤에 나와라”, 11시까지 안 오면 간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후 연우는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SNS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자꾸 집을 찾아오는 스토커를 피해 이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방송 종료 직전 그는 메시지를 보낸 사생팬이 사과를 했다며 자신이 SNS에 올린 게시글은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우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 출연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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