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성기업 "적자 해소 후 임금인상 고려"
입력 2009-05-19 19:54  | 수정 2009-05-19 19:54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오늘(19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부분이 적자를 보고 있으며 북한이 요구하는 임금인상은 적자가 해소되는 시기에 고려할 수 있다는 의사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개성공단 임금인상과 토지사용료 조기지급 등 북한의 요구 사항과 관련해 입주기업 10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전화와 팩스로 실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또 개성공단 근로자의 월 최저임금은 55.1달러로 낮은 편이나 사회보험료, 식대·간식·버스비, 작업복 및 물품비용 등을 포함하면 1인당 월 110~112달러가 투입된다면서 이 액수는 베트남, 중국의 랴오닝성, 안후이성에 비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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