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수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보호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발생한 수두 환자는 이번 달 현재 1만 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나 급증한 7천30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군 전염병인 수두는 수포가 전신에 나타나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보이는데,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생후 12~15개월 영아나 초등학생도 가능한 한 예방접종을 할 것을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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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생한 수두 환자는 이번 달 현재 1만 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나 급증한 7천30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군 전염병인 수두는 수포가 전신에 나타나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보이는데,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생후 12~15개월 영아나 초등학생도 가능한 한 예방접종을 할 것을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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