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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제시, "SM·도레미 중 도레미 선택... 언프리티 랩스타로 이름 알려"
입력 2020-10-10 21: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제시가 언프리티 랩스타 덕에 이름을 알렸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고도 잘 살高에서 전학 온 임장청·제시·캡사이신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제시는 한국에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에서 본 모든 오디션을 봤는데 다 됐어. 그때 SM과 도레미를 선택하는 상황이었는데 도레미를 선택했어"라고 밝혔다. 그는 "업타운에 들어간 다음 다시 미국으로 갔어"라며 한국과 미국을 계속 오간 사연을 밝혔다.
제시는 언프리티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언프리티에 나갔는데 그때 뜬 거야"라고 덧붙였다. 제시는 "10년이 넘게 걸렸지만 우울하지 않아요. 그게 저를 만들었어요"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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