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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정미애 "넷째 임신 중에도 도전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입력 2020-10-10 14: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정미애가 넷째 임신 중에도 ‘로또싱어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늘(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연출 유일용)에서 정미애가 넷째를 임신 중인 몸을 이끌고 무대에 올라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극찬을 유발한다.
정미애는 선곡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연습하면서 땅을 많이 쳤어요”라고 말해 남다른 선곡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임신 중에도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힘찬 각오를 다진 정미애는 시작부터 흥 부스터를 장착, 관객 심사위원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꾸민다.
에너지 가득한 정미애의 열창에 정성호는 머리를 쥐어싸며 감탄하는가 하면 관객 심사위원 중 한 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까지 해 그녀가 만들어낼 무대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무대를 마친 후 턱 까지 차오른 숨을 고르는 정미애의 모습에 보답하듯 '로또싱어'의 점수, 구슬”이 끊임없이 내려온다고. 구슬 소리를 들은 김태훈과 정성호는 양철 지붕에 우박이 떨어지는 소리 같다”, 황야의 말발굽 소리다”라며 감탄을 내뱉는다. 뿐만 아니라 가수들은 그녀의 진심이 담긴 한 마디에 감동받는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https://lottosinger.grm.ntruss.com/main/main)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 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쉽게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한계를 뛰어넘는 무대로 엄마의 위대함을 보여준 정미애의 무대는 오는 10일(토)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로또싱어' 무대를 빛낼 45인 가수로는 강형호(포레스텔라), 고유진(플라워), 권인하, 김경호, 김명훈(울랄라세션), 김보형(킴보), 김소유, 김신의(몽니), 김용진, 나윤권, 미스터붐박스, 민서, 바비킴, 박구윤, 박선주, 박재정, 박혜나, 서영은, 소찬휘, 신성, 안예은, 연정(우주소녀), 웅산, 유성녀, 유성은, 요요미, 이봉근, 이윤아, 이응광, 이정, 이지훈, 이혁, 임정희, 임태경, 임한별, 전나영, 정미애, 조엘라, 조장혁, 지원이, 최재림, 하윤주, 하준석, 허민영, 후이(펜타곤)(가나다 순)가 출연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MBN '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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