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의 날씨,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져…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0-10-10 13:05  | 수정 2020-10-17 14:04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해상의 물결은 북동풍이 약해지면서 1.0∼2.5m로 낮아지겠으나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간헐적으로 방파제나 백사장에 유입되겠으니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동해 앞바다는 1∼3m, 서해 앞바다는 0.5m, 남해 앞바다는 0.5∼2.0m로 바다의 물결이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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