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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격리해제, 두 번의 검사 끝에 “이제 나갈 수 있다”
입력 2020-10-10 12:36 
즐라탄 격리해제 사진=AFPBBNews=News1
최근 신종코로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마침내 음성 판정을 받았다.

AC밀란 구단은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가 두 번의 검사 끝에 코로나19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밀라노 보건 당국은 자가격리 종료를 허락했다”고 밝혔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트위터를 통해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이제 나갈 수 있다”며 소식을 전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에 걸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최근 재검사에서도 양성 확진이 떴으나 결국 음성 판정을 받아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17일에 열리는 인터밀란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으나, 이번 음성 판정으로 ‘밀라노 더비 출전이 가능해졌다

반면 인테르는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밀란 슈크리니아르,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라자 나잉골란,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까지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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