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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오늘(10일) `온앤오프` 출연…`빵순이` 면모 뽐낸다
입력 2020-10-10 0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열애중인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오늘(10일) 온앤오프에 출연한다.
10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 후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OFF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성은 빵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는 빵순이의 면모를 보인다. 이혜성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서둘러 빵 투어를 떠나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녀는 대학교 시절 자주 갔던 유명 빵집으로 이동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기도.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전국 방방곡곡의 비밀 빵집 리스트를 공개한다. 특히 그녀는 빵집마다 특징은 물론, 빵에 대한 정보까지 술술 말하며 진정한 ‘빵순이의 모습을 보인다.
빵을 한가득 구입한 뒤 차로 돌아온 이혜성은 그 자리에서 바로 빵을 폭풍 흡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혜성은 갓 나온 빵을 먹고 싶어 시작했다는 베이킹 수업을 통해 엄청난 양의 빵을 만들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역대급 ‘빵덕후라며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집에 돌아온 이혜성은 앞으로의 ON을 대비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 이혜성은 나중에 해외에서 요식업을 하는 게 꿈”이라며 현재까지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명문대에 진학한 이혜성의 특별한 영어 공부 비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혜성은 하루 종일 섭취한 탄수화물을 불태우기 위해 운동을 하러 나선다. 이날 이혜성은 하체 운동을 하는 중 180kg의 무게를 거뜬히 들며 근력운동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성시경은 작은 체구에 저 정도를 들면 엄청 대단한 것”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한 이후 연예가중계, 뉴스9,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했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다. 지난 5월 이혜성이 라디오를 하차하고, KBS까지 퇴사하면서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혜성은 KBS 퇴사 후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데뷔 12년 차 지연이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하는 ON과 12년 지기 친구 아이유와 함께 보내는 OFF 일상이 공개된다. 빵순이 이혜성의 단내나는 OFF 일상은 10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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