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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김구라, 가수들 심리 정확하게 읽으며 `촉구라` 발동
입력 2020-10-09 16: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로또싱어의 예측단, 중계팀이 상위 6인을 예측하는 재미로 쫄깃함을 더하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연출 유일용)에서 예측단으로 나선 김구라, 박소현, 황보라, 임채무, 김창옥, 이이경과 중계팀의 김태훈, 정성호가 객관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상평으로 가수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예측단장 김구라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지식을 대방출, 촌철살인 감상평과 함께 상위 6인을 예측한다. 뿐만 아니라 박선주의 무대를 평가할 때 두 사람이 같은 연배임을 언급하며 서로의 갱년기를 고백, 현실에서 우러나오는 경험담을 바탕으로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으며 공감을 얻는다고.
박소현과 황보라는 남다른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허스키 저음 보이스, 김용진을 상위 예측 6인에 올려놓으며 의리를 과시했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김용진 카드로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임채무와 김태훈은 가수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고 여러 사람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건 훌륭한 일이다”, 노래, 춤, 콘셉트까지 한 무대에서 완성도 있게 보여줬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라며 공감대를 형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 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쉽게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아낌없는 리액션과 격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예측단, 중계팀의 활약은 오는 10일 토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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