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민주노총 주도로 대전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가 폭력사태로 번진 데 대해, 검찰이 폭력시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체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 노환균 공안부장은 시위대 7천여 명이 죽봉을 휘두르는 등 폭력시위를 벌여 경찰관 100여 명이 부상하고 차량과 장비가 파손됐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검찰은 현장에서 검거된 457명 가운데 '죽봉'으로 경찰관 공격을 주도한 32명에 대해 우선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으며 '죽봉' 사용자는 전원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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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노환균 공안부장은 시위대 7천여 명이 죽봉을 휘두르는 등 폭력시위를 벌여 경찰관 100여 명이 부상하고 차량과 장비가 파손됐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검찰은 현장에서 검거된 457명 가운데 '죽봉'으로 경찰관 공격을 주도한 32명에 대해 우선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으며 '죽봉' 사용자는 전원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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