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를 통해 운용되는 신용회복기금의 전환대출 금리가 더 낮아지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도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3천만 원 이하의 빚을 지고 있는 신용등급 7~10등급의 저신용자들에게 적용하던 보증비율을 기존의 50~90%에서 10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부업체나 저축은행, 캐피탈 회사의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갈아탈 때 적용되던 금리가 기존의 20%에서 평균 12% 선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기존의 연 30%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던 사람에게만 적용해주던 전환대출 신청자격을 연 20% 이상 대출로 확대해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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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3천만 원 이하의 빚을 지고 있는 신용등급 7~10등급의 저신용자들에게 적용하던 보증비율을 기존의 50~90%에서 10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부업체나 저축은행, 캐피탈 회사의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갈아탈 때 적용되던 금리가 기존의 20%에서 평균 12% 선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기존의 연 30%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던 사람에게만 적용해주던 전환대출 신청자격을 연 20% 이상 대출로 확대해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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