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중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 농업부는 "지난 8일 칭하이성의 철새 도래지에서 원인 모르게 죽은 철새들을 정밀히 조사한 결과 H5N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일대에서 폐사한 철새는 120여 마리로 중국 방역 당국은 즉각 이 일대를 봉쇄하고 소독에 나섰으며 주변 농가의 가금류 600여 마리를 폐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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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업부는 "지난 8일 칭하이성의 철새 도래지에서 원인 모르게 죽은 철새들을 정밀히 조사한 결과 H5N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일대에서 폐사한 철새는 120여 마리로 중국 방역 당국은 즉각 이 일대를 봉쇄하고 소독에 나섰으며 주변 농가의 가금류 600여 마리를 폐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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