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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둘째아들 출생신고 "이름 정단우…다정하고 자상하게 자라길"
입력 2020-10-06 1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허민이 둘째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허민은 6일 인스타그램에 "출생신고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인욱 허민 부부가 함께 출생신고서를 제출하러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허민은 "럭키(태명)에게 이름이 생겼어요. '정단우'. 사람들이 왠지 다정할 것 같은 이름이래요"라며 "단우야 경상도 남자지만 다정하고 자상하게 자라 다오♥ 아빠처럼 속으로만 다정하지 말고. 빛날 단, 만날 우. 단우. 우리 잘 지내보자"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민은 댓글을 통해 "밝은 성품과 노력하는 인내심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라며 아들 이름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허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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