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딘딘 “어머니와 함께 게임, 답답할 때 있었다”
입력 2020-10-06 16:42 
위캔게임 딘딘 사진=KBS
가수 딘딘이 어머니와 ‘위캔게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KBS2 ‘위캔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정욱 PD, 안정환, 이을용, 홍성흔, 딘딘이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이탈리아 여행을 어머니와 함께 갔을 때 사진보다는 영상을 봤을 때 추억이 더 생생하더라. 방송 영상으로 남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막상 게임을 함께 해보니, 어머니가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드셔서 손가락을 잘 못 움직이더라”라며 답답할 때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평소에 채팅할 때 사이가 더 좋았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위캔게임은 무한한 잠재력의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새 예능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 안정환과 이을용이 e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번 축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리는 ‘e런 축구는 처음이라와 딘딘 모자, 홍성흔 가족이 게임으로 소통하며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여가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9일 첫 방송.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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