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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게임` 이을용 "안정환과 출연, 손으로 축구 힘들어"
입력 2020-10-06 16:21  | 수정 2020-10-06 16: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위캔게임 이을용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KBS2 ‘위캔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이정욱 PD와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이을용, 전 야구선수 홍성흔, 가수 딘딘이 참여했다.
이을용은 오랜만에 안정환과 방송 출연을 하게 됐다. 안 해봤던 걸 하려니까 힘들더라. 손으로 하는 게 힘들다. 그날 처음 촬영한 거다. 자판이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저희가 ‘찐가족 오락관을 갔어야 한다. 을용이 형과 소통이 안 된다. 게임을 해본 적이 없다. 정말 어렵다. 막상 해보니까 나이가 있어서 내가 게임을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활에 즐거움도 주고 과장이지만 행복 지수가 높아지는 느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위캔게임은 무한한 잠재력의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새 예능프로그램이다. 9일 오후 11시 15분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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