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공사 현장을 가려놓은 가림막에도 디자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각기 개성을 살린 가림막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C&M 뉴스 이신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심 한복판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6층짜리 건물.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700여 개의 문짝입니다.
창호지를 바른 전통 문짝부터 오랜 세월의 흔적을 담은 자개 문짝까지.
색상과 디자인도 가지가지입니다.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평생교육시설로 쓰일 예정인 이 건물은 사회로 진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자 이 같은 이색적인 공사 가림막을
설치했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주민
- "일반 공사판은 단조롭고 그런데… 사람들도 신기하게 쳐다보고 다니는 사람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서서 구경도 하고…"
수천 개의 달 항아리 그림이 새겨진 대형 설치미술 작품은 다름 아닌 광화문 복원공사 현장의 가림막입니다.
민족의 염원을 담은 달을 모자이크로 엮어 입체적인 광화문의 실루엣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실용성을 강조한 가림막도 있습니다.
서울광장 앞 신청사 공사장 가림막은 시민들의 UCC와 영상편지 등을 방영해주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됐습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스크린 무대로 바뀝니다.
▶ 스탠딩 : 이신애 / C&M 뉴스
- "도심 곳곳에 있는 공사장 가림막들이 시각적인 면과 기능성을 겸비한 새로운 볼거리고 거듭나고 있습니다. C&M 뉴스 이신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사 현장을 가려놓은 가림막에도 디자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각기 개성을 살린 가림막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C&M 뉴스 이신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심 한복판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6층짜리 건물.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700여 개의 문짝입니다.
창호지를 바른 전통 문짝부터 오랜 세월의 흔적을 담은 자개 문짝까지.
색상과 디자인도 가지가지입니다.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평생교육시설로 쓰일 예정인 이 건물은 사회로 진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자 이 같은 이색적인 공사 가림막을
설치했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주민
- "일반 공사판은 단조롭고 그런데… 사람들도 신기하게 쳐다보고 다니는 사람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서서 구경도 하고…"
수천 개의 달 항아리 그림이 새겨진 대형 설치미술 작품은 다름 아닌 광화문 복원공사 현장의 가림막입니다.
민족의 염원을 담은 달을 모자이크로 엮어 입체적인 광화문의 실루엣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실용성을 강조한 가림막도 있습니다.
서울광장 앞 신청사 공사장 가림막은 시민들의 UCC와 영상편지 등을 방영해주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됐습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스크린 무대로 바뀝니다.
▶ 스탠딩 : 이신애 / C&M 뉴스
- "도심 곳곳에 있는 공사장 가림막들이 시각적인 면과 기능성을 겸비한 새로운 볼거리고 거듭나고 있습니다. C&M 뉴스 이신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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