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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이제훈 "능글맞은 캐릭터 처음, 신나게 놀았다"
입력 2020-10-06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도굴 이제훈이 능글맞은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영화 ‘도굴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박정배 감독과 배우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가 참여했다.
이제훈은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을 ‘도굴 통해 다 쏟아낸 것 같다. 모든 걸 보여드리다 보니까 백과사전이라는 말 하시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구 캐릭터의 키워드는 능글맞다, 능청스럽다를 떠올릴 수 있다. 이런 캐릭터를 한 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훈은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천역덕스럽게 놀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서 신나게 놀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 오락 영화다. 11월 개봉 예정.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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