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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의 한계 없는 연기 변주...악역부터 사극까지
입력 2020-10-06 09:47 
청춘기록 박보검 사진="청춘기록" 방송 캡처
‘청춘기록 박보검이 악역부터 사극까지 한계 없는 연기 변주를 선보이고 있다.

박보검(사혜준 역)은 극중 배우로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김건우(박도하 역)를 응징하는 재벌 3세 악역을 통해 강렬한 액션과 거친 남성미를 선보였고, 서현진(이현수 역)을 짝사랑하는 레지던트 1년 차 역할로 등장,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멈추게 했다.

또한 극중 배우 역할을 통해 보여준 악역, 의사 등의 캐릭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박보검의 새로운 연기를 엿볼 수 있게 해줬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일 방송된 9회에서는 극중 ‘왕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사극 속 왕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한복으로 기품 있는 자태를 선보이는가 하면, 대나무숲을 활보하며 유려한 검술 액션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우로 출연 중인 박보검은 장르를 불문한 멀티 연기를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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