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속보]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사흘만에 군병원서 퇴원…"매우 감사"
입력 2020-10-06 08:05 
President Donald Trump walks out of Walter Reed National Military Medical Center to return to the White House after receiving treatments for covid-19, Monday, Oct. 5, 2020, in Bethesda, Md. (AP Photo/Evan Vucc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리지 사흘만인 5일 오후 6시 40분(현지시간)께 입원해 있던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병원에서 퇴원했다.
흰색 마스크를 쓰고 모습을 드러낸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에 "매우 감사하다"는 말만 한 뒤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2일 새벽 자신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렸고, 당일 저녁 무렵 월터 리드 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워싱턴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
'코로나19 확진' 트럼프 싣고 군병원 향하는 전용헬기



(워싱턴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태운 전용헬기 '마린 원'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륙, 월터 리드 군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lee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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