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M, 딜러 1,100곳에 계약해지 통보
입력 2009-05-16 01:58  | 수정 2009-05-16 01:58
미국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6천 개 딜러 가운데 천100곳에 계약해지 방침을 통보했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GM의 이번 조치는 전체 판매 네트워크의 40%를 감축하기로 한 구조조정 계획의 첫 번째 조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딜러 가운데 상당수는 올해 안에 영업점을 폐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산보호를 신청한 크라이슬러는 지난 14일 법원에 제출한 구조조정 계획서에서 3천100여 개 딜러 가운데 780여 개를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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