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찬 바람 불며 쌀쌀…아침 서울 9도·봉화 3도
입력 2020-10-04 20:10  | 수정 2020-10-04 20:39
<1>일상으로 돌아갈 준비 잘하고 계시는가요? 오늘 밤은 내일 입을 따뜻한 옷을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과 익산이 9도, 충주가 5도, 가평이 4도, 봉화가 3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고요. 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오늘 하늘이 흐렸습니다. 밤까지 곳곳에는 비가 조금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중부>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시 맑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아침 기온은 10도를 밑돌며 오늘보다 7도 이상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남부>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동해안>강원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모레인 화요일에는 더 추워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겠고요. 당분간 하늘빛은 맑고 쾌청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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