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청정 수소에너지 시대' 개막
입력 2009-05-15 11:52  | 수정 2009-05-15 11:52
서울지역에서 미래형 '청정 수소에너지 시대'가 열렸습니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에 2.4㎿급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고 오늘(15일)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시가 포스코파워와 공동으로 1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원 열병합발전소 부지 내에 건립한 이 발전소는 시간당 2.4㎿의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3천200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동시에 1천 가구의 난방에너지로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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