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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자’ 박서준·안성기가 맞서는 악(惡)
입력 2020-10-02 21:28  | 수정 2020-10-02 21:33
영화 사자 사진=사자 포스터
추석특선영화 ‘사자가 공개됐다.

2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추석특선영화 ‘사자가 편성됐다.

‘사자는 지난 2017년 8월 개봉 당시 565만 관객을 모으며 여름 극장가 흥행을 기록한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과 배우 박서준이 재회한 작품이다.

영화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박서준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를, 안성기는 구마사제를, 우도환은 세상을 악으로 빠뜨리는 지신 역을 맡았다.

이들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을 겪으며, 악을 처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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