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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파 캡사이신 맛 박나래·한혜진·화사, 공약 실천 위한 ‘댄스 커버’ 촬영기
입력 2020-10-02 21:00 
여은파 사진=영상 캡처
박나래, 한혜진, 화사가 여은파 첫 번째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2일 오후 7시 ‘나 혼자 산다가 공식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를 통해 70만 구독자 공약을 지키기 위해 ‘댄스 커버 촬영에 나선 ‘여은파의 스핀오프 영상을 공개했다.

물랑루즈를 완벽하게 오마주한 ‘여은파의 댄스 커버 촬영기 1탄이 공개, ‘매운맛을 뛰어넘는 ‘캡사이신 맛으로 한층 더 화끈한 재미를 선보인다. 박나래(조지나)는 시작 전부터 단전부터 아려올 거예요”라며 더 맵고 아찔해진 콘셉트를 예고하며 전의를 불태운다고.

이어 아찔한 수위의 소품과 의상이 줄줄이 등장, 흡족해하는 박나래(조지나)와는 달리 한혜진(사만다)은 이 방 전체 모자이크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탄성을 내지른다. 걱정을 뒤로한 채 ‘여은파는 온갖 아이템으로 중무장해 파격적인 비주얼로 완벽 변신, 섹시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고 해 기대감을 한껏 더한다.


한편 저렴한 제작비로 꾸려진 조촐한 공간에서 세 차례 다이어트 비디오 촬영을 해왔던 ‘여은파는 눈앞에 펼쳐진 예상 밖의 광경에 충격에 휩싸여 입을 다물지 못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세트장의 스케일에 탈주 선언까지 한다고. 과연 세 여자의 ‘동공지진을 불러일으킨 스페셜한 공간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자 프로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하는 화사(마리아)를 필두로 열정을 불태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분위기가 점차 무겁게 가라앉기 시작, ‘여은파가 과연 무사히 댄스 커버를 마칠 수 있을지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까지 더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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