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탄소년단, 4년 연속 ‘빌보드뮤직어워즈’ 출연
입력 2020-10-02 15:43  | 수정 2020-10-02 19:12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출연합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방탄소년단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Dynamite'의 공연을 펼친다"고 보도했습니다.

빌보드는 "'K팝 슈퍼그룹'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앨리샤 키스(Alicia Keys), 루크 콤즈(Luke Combs), 배드 버니(Bad Bunny),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데미 로바토(Demi Lovato), 시아(Sia), 엔 보그(En Vogue) 등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처음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받은 이래 4년 연속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최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14일 오후 8시 미국 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리며, NBC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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