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 통상장관 "FTA 반드시 성사"
입력 2009-05-15 06:41  | 수정 2009-05-15 06:41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워싱턴에서 첫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한미 FTA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본부장은 커크 대표를 만난 뒤 "한미 FTA가 여러 가지 사정이 있지만 좋은 기회를 찾아 가급적 빨리 해결책을 도출해야 한다는 점에 서로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자동차와 쇠고기 등 현안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었다"면서 "재협상과 추가협상 등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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