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 연휴 셋째 날 곳곳서 빗방울…안전 운전 해야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서울과 경기 북부 등 전국 곳곳에서 5∼10㎜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도 귀성 차량이나 나들이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여 빗길 안전 운전에 신경써야겠습니다.

▶ '상온 노출' 백신 2천 명 육박…4명 추가 신고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1,910명으로 2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접종 후 발열과 오한 등 이상 증상을 호소한 사람도 4명 더 늘어 모두 8명이 됐습니다.

▶ 남양주 40대 아들과 모친 말다툼 후 숨진 채 발견

경기 남양주시에서 40대 아들과 60대 모친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귀성객 한 명 확진…의료기관 중심 확진자 급증

추석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은 서울 거주 귀성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과 서울의 병원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추석 연휴 이후 지역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 6개 구간서 '9대 규모' 차량 집회 추가 신고

법원의 조건부 차량 시위 허가가 나오자, 보수 단체가 서울 6개 구간에서 '9대 규모'의 차량 집회를 추가 신고했습니다.
개천절 집회를 하루 앞두고 경찰과 보수단체의 충돌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 "유명희, WTO 사무총장 적임" 호소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메르켈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유명희 후보가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보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