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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나훈아 리즈시절→넘사벽 무대 `추억 소환`
입력 2020-10-02 0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석 연휴를 맞이해 '이십세기 힛-트쏭'이 '흥'을 제대로 소환한다.
오늘(2일)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8회에서는 '지금은 트로트시대! 트벤져스 힛-트쏭 10'을 주제로 '흥 폭발 트로트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트로트 특집답게 화려함과 특별한 흥이 가득한 '이십세기 힛-트쏭'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MC 김희철과 김민아부터 휘황찬란한 의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 것은 물론, 세대를 아우르는 일명 '트롯神'들의 목소리에 절로 어깨가 들썩일 전망이다.
믿고 보는 쏭맨(임준혁)의 레전드 무대도 놓칠 수 없다. 무대마다 특별한 모창으로 놀람과 감탄을 자아냈던 쏭맨. 이번엔 '트로트계 가황'에 빙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꺾기는 물론,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과연 쏭맨이 준비한 레전드의 모창 무대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때 그 시절로 '타입슬립'을 부르는 스페셜 게스트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이십세기 힛-트쏭'의 러브콜을 받아왔던 '트로트계 대부'가 드디어 스튜디오를 찾는 것. 명절 선물 세트 같은 게스트의 힛-트쏭 모음부터 온 가족을 위한 흥겨운 보너스 무대까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트로트의 세계는 2일 오후 8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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