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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박원숙, 주병진에 "나이 차 없이 만났어야 하는데…"
입력 2020-10-02 0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주병진과 나이 차를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일 재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남해 하우스를 방문한 주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병진은 박원숙 선생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배려심 많고 포용력 있고 이해력도 좋고 카리스마도 있고 보스 기질이 있다”며 후배들을 포용하고 말 안 듣는 것도 감싸주고 보기 좋더라”고 말했다.
또한 주병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박원숙에 대해이 프로그램 보면서 느낀 건 그대로의 모습에다가 훨씬 에너지 넘쳤다. 많은 사람이 기대도 수용하고 포용해줄 사람이라는 걸 눈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주병진의 말에 신난다. 이런 칭찬 처음”이라며 쑥스러워했다. 주병진은 진짜 방송을 눈여겨봤다. 옛날에 연기할 때 매력 있는 여배우라는 걸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원숙은 나이 차이 없이 만났어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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