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20트롯어워즈] 남진, 공로상 수상에 “데뷔가 어제 같은데...”
입력 2020-10-01 23: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남진이 ‘2020 트롯 어워즈 공로상을 수상했다.
1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7홀에서는 ‘2020 트롯 어워즈가 열렸다.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으로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남진은 무엇보다도 우리 가요 100년의 축제를 기념하는 시상식에 자리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데뷔가 어제 같은데 어느덧 선배 자리에 서 있다. 이제 후배들을 위한 공로를 많이 세우라는 뜻으로 알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0 트롯 어워즈는 임영웅, 조보아, 김성주의 진행 하에 신명 나는 축하쇼와 예측불가 컬래버 무대, 트로트 100년사를 이끌어온 트롯 가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20여 개 부분 시상식이 펼쳐지면서, 추석 저녁을 화려한 트롯 축제로 물들일 예정이다. TV CHOSUN 생방송.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