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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나윤권, 감성 가득 무대로 고막 스틸
입력 2020-10-01 1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나윤권이 감성 가득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3일(토) 밤 8시 45분 첫 방송되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연출 유일용) 첫회에서는 A조 15인의 싱어 중 6인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나윤권은 무대 시작에 앞서 관객 심사위원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에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관객분들을 보면서 노래를 하는 편인데 눈만 보이니까 무서워요”라며 떨쳐낼 수 없는 중압감을 드러낸다고.
하지만 긴장도 잠시, 존경하는 김형석 작곡가와 변진섭을 위한 헌정 무대를 준비해 첫 소절부터 가수 대기실을 술렁이게 한다고. 그의 감성 충만한 목소리는 임태경과 박선주의 감탄을 부를 뿐만 아니라 예측단과 관객 심사위원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한다고 해 나윤권이 그려낼 애절함 가득한 무대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나윤권의 무대를 본 김태훈과 임채무는 흠잡을 데 없는 무대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쩌면 세상을 많이 살지 않았는데도 저렇게 감성적일까”라며 극찬을 쏟아낸다. 그러나 나윤권은 리허설 때보다 잘 못 한 느낌이 있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해 그가 점수를 저장할 것인지 버리고 재도전을 할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국악 등 다양한 장르 최정상의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매 경연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이들을 예측하고,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 할 수 있다. 15명씩 3개의 조로 나뉘어 펼쳐지는 3번의 예선 경연에서 상위 6인을 맞히면 각 조별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예선에서 뽑힌 18명의 가수는 다시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 6명을 맞힌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의 상금이 지급, 총 4번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로또싱어'는 MBN 뉴스가 끝난 밤 8시 20분부터 15분 동안 시청자가 상금을 타는 획기적인 음악쇼, '로또싱어'에 참여하게 된 싱어들의 소감과 반응, 다채로운 무대를 향한 기대감 등이 담긴 '로또싱어 45인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첫 방송이자 추석 특집으로 밤 9시보다 15분 앞선 8시 45분에 MBN과 네이버 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애절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실 나윤권의 무대는 3일(토) 밤 8시 45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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