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3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9-30 19:29  | 수정 2020-09-30 19:36
▶ 코로나로 바뀐 귀성길 "정체는 차차 해소"
추석 연휴 첫날 무료였던 고속도로 통행료가 유료로 전환된 가운데 귀성길 차량도 평년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일부 구간 정체는 차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신규 확진 113명 정신병원 무더기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세자릿수가 됐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정신과 전문병원에선 환자 2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전체가 코호트 격리 조치됐습니다.

▶ 국방부 "첩보에 사살, 사격 용어 없어"
국방부가 공무원이 피살된 지난 22일, 우리 군이 확보한 관련 첩보에는 사살이나 사격 같은 용어가 없다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또 북한군의 사살 지시를 감청하고도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보도엔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북 "존엄 못 팔아" 미 "북, 모든 행동 억제"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유엔총회 연설에서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적 보상을 위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 추미애 "아들 의혹 사과 없으면 후속 조치"
아들의 군 휴가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추미애 장관이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을 정쟁의 도구로 삼았다"며 "사과가 없으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보좌관에게 연락하지 않았다는 거짓말 논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트럼프-바이든 첫 대선 후보 TV토론 '난장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가 첫 TV토론에 나섰습니다. 양측은 정책 토론보다는 "멍청이", "거짓말쟁이", "입 닥쳐줄래" 등 막말을 주고받으며 극에 달하는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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