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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박준표, 마무리 훌륭했어` [MK포토]
입력 2020-09-30 17:08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30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KIA가 키움을 꺾고 3연승 가도를 달렸다.
KIA는 선발 가뇽의 호투 속에서 2-2 동점이던 8회 초 김태진의 1타점 역전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KIA 양현종(왼쪽)이 박준표를 격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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