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오늘(14일)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이달 초 유럽연합 의장국인 체코와 독일을 방문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핵 문제 등을 거론한 것에 대해 "정치 시녀의 구걸 청탁"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논평을 통해 "이번 유럽 행각은 구걸 행각, 청탁 외교"라며 "지금처럼 앞뒤를 가려보지 못하고 대 조선 적대시 정책을 펼치면 아베 전 총리의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조선도 "아베의 신세가 되지 않으려거든 아소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비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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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논평을 통해 "이번 유럽 행각은 구걸 행각, 청탁 외교"라며 "지금처럼 앞뒤를 가려보지 못하고 대 조선 적대시 정책을 펼치면 아베 전 총리의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조선도 "아베의 신세가 되지 않으려거든 아소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비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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