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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 `최원준 번트는 파울입니다` [MK포토]
입력 2020-09-30 14:50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30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에서 KIA 최형준이 번트를 시도해 아웃판정을 받았으나 윌리엄스 감독이 번트파울을 어필해 판정이 번복됐다.
전날 경기 패배로 리그 3위로 떨어진 키움은 KIA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2연승의 KIA는 키움전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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