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네박자’ 히트로 100억 집 지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자신의 대표곡 ‘네박자의 대박 히트로 100억 짜리 집을 지었다”고 말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출연진들은 트로트 가수 진성의 집을 찾아가 환갑을 축하했다.
진성은 트로트 4인방으로 송대관, 설운도, 태진아, 현철이 있다. 우리에겐 그 분들과 밥 한끼 먹고 차 한잔 마시는 게 최고의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성은 송대관의 ‘네박자 인기를 언급했다.

송대관은 ‘네박자가 성공한 후 100억원에 가까운 집을 지을 수 있었다.40년 전에 한달 출연료가 700만원 정도였는데‘네박자 이후 5000만원이 됐다”고 당시의 인기를 전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출연료 계약서를 태진아에게 보냈다. 돌아버리라고. 태진아가 이제 노래 안 한다고 하더니 ‘사랑은 아무나 하나로 따라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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