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B1A4, 오는 10월 19일 3년여 만에 완전체 컴백…"심혈 기울인 정규 앨범"
입력 2020-09-29 18:39 


보이 그룹 B1A4(신우, 산들, 공찬)가 약 3년여 간의 공백을 깨고 10월 19일 완전체로 돌아옵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10월 19일 컴백 목표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3년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B1A4의 새 앨범은 지난 2017년 9월 발매했던 '롤린' 이후 약 3년 1개월 만으로 3인 체제로 개편된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입니다.

그동안 B1A4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체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습니다.


신우는 '서울', '반하는 날', '사선' 등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확인시킨 바 있습니다.

산들은 최근 자작곡으로만 구성된 '생각집 EP.1' 시리즈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팀 내 막내 공찬은 그동안 MC와 배우로 활약해왔으며 최근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를 통해 '훈남 보디가드'로 변신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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