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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요즘뭐해?` 강혁민, 흑역사 공개에 “평생 후회할 실수”
입력 2020-09-29 15: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얼짱시대' 강혁민이 지우고 싶은 흑역사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얼짱TV'의 '얼짱시대 요즘뭐해?'에서는 10년 전 방송에 첫 출연했던 강혁민의 풋풋했던 모습과 좋아하던 얼짱에게 공개 구애를 했던 영상이 함께 재조명되었다.
가면을 쓰고 첫 등장한 화면 속 강혁민은 여자친구는 없는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라고 밝히며 상대가 홍영기임을 암시했다. 그러면서 빼빼로 데이에 눈물의 빼빼로를 먹었다. 앞으로 약속 펑크 내지 마”라는 영상 메시지를 남겨 이를 함께 시청한 홍영기, 박지호, 문야엘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강혁민은 평생 후회하며 살 실수이다.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도망가고 싶다.”라며 오래된 영상을 본 소감을 전했고 영기의 어항 속에 헤엄치고 있는 어장남이었다”라고 변명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홍영기는 당시 내 어항에 들어있지도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고 이에 강혁민은 그래, 나 어항에 매달려 있었다”라고 인정해 또 한 번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혁민은 얼짱시대 출연자 중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혁민은 내가 정이 많다. 이것이 사랑인 걸까? 정이 쌓인 걸까? 라고 잠시 고민한 적이 있었다”라며 실명을 거론해 솔직남의 매력을 뽐냈다.
강혁민의 10년 전 모습과 진심으로 마음을 설레게 했던 얼짱은 누구인지, 2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얼짱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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