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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노래보다 심사가 어려워…모든 후배들 지켜보는 중"(`백뮤직`)
입력 2020-09-29 15: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김연자가 심사가 어렵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에는 김연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예전에는 정말 바빴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5군데 다녔다. 그런데 요즘에는 노래를 못하고 있다. 심사위원 역할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노래보다) 심사가 어렵다. 다른 사람의 노래를 듣고 평가하는 게 너무 힘들다"면서 "(참가자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겠냐"고 속 깊은 답을 내놨다. 이어 "모든 후배들을 지켜보고 있다. 다 개성이 다르다"고 후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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