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변리사회 회관 신축 이전…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입력 2020-09-29 11:45 
[사진제공 = 대한변리사회]

대한변리사회가 1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8일 회관을 신축 이전했다.
변리사회 신축 회관은 서울시 서초동 기존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재건축한 것으로 변리사 의무연수를 위한 연수실(지하 1층)과 대규모 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신축 회관 완공은 변리사회 70년 역사를 넘어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신축 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회원 및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관 신축으로 인해 변리사 의무연수 공간 확보 등 변리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며, "보다 충실한 연수·교육을 통해 대국민 IP 법률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변리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오는 10월 15일 예정이던 신축 회관 준공식을 잠정 연기하는 대신 11월 초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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